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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첫째 주 일상(교대 새마을 식당, 이수역 호우양꼬치, ITZY 신곡 등)
    일상의 숲 2021. 5. 10. 09:45




    내가 요새 미쳐서 하고 있는 로드오브히어로즈...






    나도 모르게 마지막 시나리오를 깼다.
    너무 당연하게;; 갈루스까지 엘리트 시나리오가 있는 줄 알았더니
    페르사까지 밖에 스토리가 없었다니...
    다깨놓고 다깬줄도 모르고
    다음 스토리 업뎃될때까지 천천히 깨야지^^ 나름 속도 조절하느라 시나리오 맵 안들어가고
    오벨리스크 오르는 중이었음 ;;

    진짜 어이없당
    이제 한창 여유있게 장비 맞추면서
    불라우랑 풀발터 등
    필수캐 아닌애들도 키우는 재미 맛들리고 있었는데...
    엘리트에 불바네 물바네 쓰인대서
    오 풀힐러 말고 다른애도 한번 써보자 해서 이제 막 렙작하고 각성 시켜줬는데 ㅋㅋㅋ
    한번도 안썼는데 엘리트 시날끝남;;

    불라우 다 키워서 시날 투입시키는게 목표였는데... 주절주절

    (대충 로드 오브 히어로즈 시나리오 너무 짧아서 어이없다는 내용)

    공카 뒤적여보니 여름쯤에는 시나리오 업뎃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그날을 위해 존버해야겠다 후.






    또하나의 나의 덕질 ㅠ

    준호옵빠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여기저기 나와줘서 너무너무너무 조타 ... (하튜)

    외면하려해도 계속 신경 쓰이는 he..
    정말.. 당신은 성공할거여!!

    진짜 완벽한 자기관리에 본업에 열과 성을 당하는 그를 보면...
    나도 멋진 직장인이 되야겠다.. 고... 뜬금 계몽된달까?;;

    자컨으로 나에게 교훈을 주는 준호 ㅋㅋ





    추적추적 비오는 월요일? 화요일?은
    짬뽕을 먹어주었다.

    오락가락하는 내 기억력 ㅠㅠ

    회사 앞 남부터미널 교동 짬뽕?인데
    이날따라 짬뽕 먹으러온 사람이 엄청 많아서 줄서서 먹었따..!!

    이날 점심을 내가 한번에 계산을 했는데
    진짜 오후에 미친듯이 너무 바빠서 ... 정산을 할 정신이 일도 없었는데
    다른 대리님이 정산을 해주셧다 넘 고맙게두 ㅠ






    주말마다 콩떡이랑 미친듯이 먹기 때문에...
    평일에 매주 최소 한번은 운동갔는데
    이번 주 유일하게 운동할 시간이 났던 화요일에
    너무 영혼 털리게 바빠서 운동을 안가고 그냥 집에 갔다.... 너무너무 피곤했기에 ㅠㅠ
    후... 나도 멧데이먼 처럼 일적으로 살찌워보고싶다 ^^
    저런 의지 없이도 자동 돼지가 되어가는즁





    신류진 절대 사랑해



    그리고 수요일...
    이날은 하루종일 어딜 가든 잇지의 마피아 인더보닝(일명 마인모)를 틀고 다녔다!!!
    나는 마인모 좋아하는데 왜자꾸 마인모 욕하냐.
    너네가 마인모만큼 다크하고 카리수마 있어?
    너네가 잇지만큼 멋지게 안무하냐고
    너네가 마인모만큼 배우보다 더 배우냐고!!!
    우리 마인모.... 순수하고 눈물 많은애야 괴롭히지뭬!!!!!!





    목요일...


    오전에 4월 매출보고를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회사에서 좀 떨어진 브라이언스라는 수제 버거 집으로 왔따!
    예전에 와보고 맛있어서 회식으로도 한번 와보고, 세번째? 정도로 와보는 곳이당.
    날씨도 너무 좋고 그래서 창가자리에 앉았는데 담배연기가 들어오는 대참사가...

    어제 하루종일 잇지에 빠져있었기 때문에 팀원들한테 잇지 영입하고 ㅋㅋㅋ
    오늘 노동요로 들었던 나인뮤지스의 돌스를 열심히 영업했던 즐건 시간이었따...
    슬프게도 다들 나뮤 모름 ㅠㅠ
    나뮤가 얼마나 므찐 그룹이게요!!!

    사랑이 뭐라고~ 그게 다 뭐라고~ 둠칫


    그리고 이날은 퇴사하는 팀원과 함께 술을 마신날~~~
    잘가요... bye.,,... (부럽..ㄷ..ㅏ...)




    이날의 회동은 남부터미널과 교대 사이에 있는 .. 남부터미널에 더 가까운!!
    새마을 식당에 갔다.
    원래 예술상회라는 냉삼집에 가려다가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급 선회..
    그런데 이곳도 너무 맛있었다.. 흐어..

    내가 머뭇거리며 여러분 혹시 계란찜도 시켜도..될까요?? 해서 시킨건데
    다들 계란찜 나오니깐 허버허버 열심히 드셔서 뿌듯..!! ✧୧(๑=̴̀⌄=̴́๑)૭✧





    새마을 식당에서 빼먹을 수 없는 7분 돼지 김치찌개!
    밥에 김가루 뿌려서 김치찌개랑 먹는게 국룰이다.
    대학생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ㅠ





    막상 먹으면 후어어억 들어가는 열탄 불고기!
    진로와 함께 김치와 마늘과 쌈싸먹으면 정말 밥한그릇 뚝딱이당.







    2차로 방문한 김봉남 이라는 술집이당.
    구석진 곳에 있어서 이런곳에 이런곳이? 하며 조심스레 들어갔다...
    더 대과거에 퇴사한 누군가가 즐기던 단골이라고 ㅋㅋ
    이렇게 퇴사자에서 퇴사자로 옮겨가는 비밀스러운 맛집..!!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이 사진을 보니 또 엄청 먹고싶어하는 김봉남의 국물떡볶이.. !!!
    그냥 일반 떡볶이 맛집에 방문했다고 생각해도 손색 없는 포장마차 삘 떡볶이였다..
    여기가 떡볶이 맛집이구나.. 어허...

    맛난 떡볶이를 두고 우리는 또 각 한병씩 비워냈고..
    다음날 숙취에 시달리게 되었다...
    금요일 일어나는데 진짜 지옥에서 눈뜨는줄 ㅋㅋ


    해장을 위해 이날 점심은 베트남 쌀국수 맛집인 포프롬나드에 갔당.
    이구역 쌀국수 최고 존업 맛집이기 때문에 오전 일찍 예약은 필수다.




    사진을 항상 구리게 찍지만
    막상 나오면 감탄이 나오는 비주얼 ㅠㅠ
    속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더욱 반갑게 느껴지는 비주얼 ㅎㅎ

    안에는 면발이 아주 풍성하게 들어있다.



    이 날은.....
    숙취로 시달림에도 오후에 오랜만에!!!
    우리 대학 칭구들이랑 회동이 있었다 ㅎㅎ

    장소는 이수역의 유명 맛집인 호우 양꼬치당





    4명이 모이기로 했는데
    3명이 지각해서
    나 혼자 30분동안 빈자리에 앉아있었다... 눙물..
    머쓱타드해서 주문먼저!!

    내맘대로 마라닭고치 2인분, 양꼬치 2인분을 시켰다.
    매콤과 안매콤이 1:1이 되어야하는 나의 강박!!



    전날의 숙취를 풀기 위해 컨디션을 마셔줘따...
    물론 칭구들 오기 전에 다마신 병을 증거 인멸해줘야한다
    나 혼자 마신걸 알면 gr하며 더 술맥일 그들이기에 ^^




    하악 츄릅 맛있는 양꼬치


    현직 홈쇼핑 피디 칭구가 선물해준 엘렌실라 선쿠션~!
    정말 고마운 칭긔칭긔
    사실 써보기 전에는 선크림있는데 굳이 쿠션을 써야하낭 싶었는데
    지금 며칠째 써본 감상으로는
    선쿠션으로 쓰니 나중에 파운데이션도 정말 잘먹고
    전체적으로 화장이 잘 먹는 효과가 있었다!!
    여러분 홈쇼핑에서 엘렌실라 선쿠션 많이 사세용






    네이버 예약으로 서비스로 주신 바지락찜


    냉면에 옥수수면까지 시켰당 ㅎㅎㅎ
    여기 리뷰엔 옥수수국수가 맛있다고 많아서 시켜봤는데,
    냉면이 진짜 맛있엇따.
    이곳은 냉면맛집입니당 여러분




    이날..
    오랜만에 모인 우리는 근황 토크를 몇시간씩 하면서
    술을 거나하게 마셨는데~
    마지막 도수 높은 컵술을 마시며 완죤 만취 ㅠㅠ
    너무 시끄럽게 놀구 우리만 끝까지 남아서 마셔서 사장님이 우릴 신기해하시는게 느껴졌다...
    양갈비도 시키고 꿔바로우도 시키고 ..
    배터지게 먹었다.ㅇ..

    뭔가 사장님께 죄송해서 네이버 리뷰에 리뷰도 열심히 써드렸당 ㅠ
    앞으로 쪽팔려서 다시 방문 못할듯 ㅋㅋ







    이수역 인생 네컷에서 만취한 채 사진도 찍고 마무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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