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나시고랭은 해산물이 많이 들어가서 좀 특이해요! 뭐랄까 굴소스?의 감칠맛 보다는 조개와 해산물 맛이 더 많이 난달까요 정말 말그대로 해산물 볶음밥같아요
제 입맛엔 포프롬나드가 나시고랭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레몬그라스 타이의 명물 새우튀김! 여기 새우튀김 알도 굵고 정말 바삭하고 맛있어요 올때마다 꼭 시키네요. 일행이랑 하나씩 나눠먹기 딱이에용
마지막으로 나온 팟타이~!!
특이하게도 이렇게 면, 땅콩가루, 레몬즙, 숙주 나눠서 나와요. 달콤하면서 새콤한 비빔면 맛? 고명이 가득 들어서 맛이 없을수가 없는 맛이에용 특이한건 저렇게 계란이 스크램블처럼? 근데 계란 한개가 아닌 3분의 1정도가 들어간 것 같아요 ;;
이날 여덟명 회식하고 12만원 밖에 못썼기 때문에... (회식비는 매달 24마넌) 또 눈치보는 나 ㅠ
인당 1만 5천원정도를 간식으로 소진하기로 결정~!!!
다행히 간식 총대는 내가 아니었다.... (휴)
간식은 남터 마카롱 맛집인 레프레미스에서 마카롱과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사기로 했습니당.
레프레미스는 블루리본을 받은 유명한 마카롱집이에요! 남터에 이런 곳이있다니 직장인들에게 축복같은 곳이져. 비싸서 자주 먹진 않아요 ㅠ
우리의총대들이 인당 메뉴와 금액까지 주문받고 사다주셨어요 ㅠ
레프레미스에서 마카롱 2500원짜리 네개와 스타벅스에서 레몬 블랙티 에이드를 골랐어욤.
레프레미스 마카롱은 밀크티랑 바닐라가 내 최애인데 이날 다 나가서 사과3개와 딸기쨈을 손에 넣었어요...!!
사과도 인기메뉴라 항상 빨리 소진되는데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용 ㅠ 하지만 제 최애인 밀크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네용 ㅠ
레프레미스 가는 분들은 밀크티, 사과, 산딸기맛을 정말 강추합니다 바닐라도 달지않고 맛있어용 다만 로즈랑 블루치즈가.... 좀 함정입니다.. 참고하세요! ㅋㅋㅋ (각각 비누랑 꼬랑내맛 ㅠ )
금요일은 저희 팀 인턴분의 마지막 날..!! 그리고 신규 인턴분이 들어오는 날이에요.
제가 1월부터 인턴 담당자가 되어서 우리 인턴님의 점심 메뉴부터 일일 업무까지 관리하고 체크하는 업무를 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었던지라.... 이제 떠나실 때가 되니 은근 아쉽더라구요 ㅠ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서 손편지와 함께 선물하신 우리 인턴님....
저도 이 분을 처음으로 인턴 담당자를 맡게되어서 진짜 내 일도 바쁜데 후배를 챙긴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며 은근 제 사수님이랑 선배들께 존경심이 들었떤 인턴 업무 ㅠ 우리 인턴님은 그래도 손이 많이 안가는 분이셔서 매우 감사했어요 제 복이죠 (ू˃̣̣̣̣̣̣︿˂̣̣̣̣̣̣ ू)
금요일에는 새로 오신 인턴 분을 챙기느라 (근로 계약서, 연차 등) 가시는 분을 챙겨주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도 작은 손편지... 간식과 함께 선물해 드렸어용.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분과 일해야하다니...
우리 회사에서 고생 많았어요ㅠ 좋은 회사가서 멋진 직장인이 되세요~!!!
금요일은 역시 불금!! 중학교 친구들과 우리 집에서 홈파티를 했어요!
쿠팡이츠에서 시킨 닭볶음탕! 당면도 들어있고 고기도 닭다리 순살이라서 존맛이었어요 메뉴는 전부 일괄... 제가 알아서 시켰답니다 ㅋ 퇴근때라 친구들도 전부 정신 없어서요.
이날 홈파티를 위해 이를갈고 칼퇴했어요!!
이것은 사당 황소곱창에서 시킨 모듬 곱창이에요 곱이 정말 오동통하게 차있고 알찼는데 조금 질겻어용 그래도 소주 안주로 너무너무 좋은 클레식 메뉴....
먹다가 좀 식어서 에어프라이로 돌려 먹었는데 존맛. 특히 여기 떡이 같이 구워서 나오는데 곱창의 불맛이 고대로 나서 매우 맛있었던!
이것은 이수역 구구족에서 시킨 족발 ~!! ! 소 사이즈로 시켰어용
윤기가 촤르르~ 아주 맛있어보이죵? 배달도 빨리오고 다음에도 여기서 시켜야겠어요
모든 곱창 두개를 시켜서 요렇게 두개의 통에 나눠서 왔구용. 족발에 막국수도 같이 시켜서 왼쪽 사진이 막국수입니당.
하악 그야말로 ˙Ꙫ˙ 먹보들의 파티 ㅠ
이 날은 사실 다음달 해외출장가는 친구를 위한 깜짝생파! 칭구가 화장실 간 사이 준비했던 도시락 케이크로 깜짝 생일파티도 순조롭게 해주며 즐거운 평일 마무리를 하였습니당
술과 함께 정말 배터져라 맛있게 먹었어요~!! 언능 코로나 끝나서 마음껏 밖에서 놀수 있었으면 좋겠네욤
요새 소주는 독해서 잘 못먹고 소맥을 말아 먹었더니 당시에는 취한줄 모르다가 취기가 한번에 훅 오는... 심지어 다음날 아침에는 몇배로 힘든 끔찍한 상황이 자꾸 발생하네요.
그냥 소주파로 돌아가야하나바요 ㅠ0ㅠ
정말 먹는 사진 밖에 없는 ㅋㅋㅋ에휴 (헬스장을 한번밖에 안갔다니 ㅠ) 너무너무 힘들었던 4월 5주..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