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파라다이스 호텔 숙박 리뷰(시티뷰/욕실/야외 스파 등)

0711~0713 2박 3일간 부산여행 동안 부산 파라다이스에서 묵게 되었다 ^_^

방 컨디션의 자세한 후기부터, 호텔 시설과 주변 경관까지! 자세한 후기를 써보려구 한다
부산 여행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될 것 같다~~
4인 여행이었는데, 방은 트윈배드룸을 두개 예약해서 이용했다


먼저 호텔 로비! 규모가 어마무시하다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해운대 바로 앞 경관이 너무 좋았고 로비도 작지만 고급진 느낌 낭낭했다

호텔 로비에서 놓칠 수 없는 모녀의 한 컷 ^^
이렇게 보니 둘 다 블루 옐로우로 코디했군

호텔 로비의 출입문인데 바로 해운대 해변으로 통한다 !
경관도너무 예쁘고 바다로 가는 사람들에게 실용성도 좋았다
9시~6시까지만 오픈되고 룸 키를 찍여야 이용할 수 있었다

먼저 방의 모습인데 우리는 12층을 썼다
시티뷰인 것이 조금은 아쉽.. ... 돈 더쓰고 오션뷰로 할걸 하는 후회가 있었당
저 1인용 소파는 소파 배드로, 해체하면 1인 배드로도 활용 가능!

어메니티는 록시땅이었는데
제품력이 엄청 좋다!! 는 느낌보다는 향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는 느낌이 압도적!
바디워시 향이 너무 좋아서 기억에 남는다

다양한 물품이 구비되어있던 냉장고 ~~
하지만 저걸 꺼내 쓴다면 영수증...몬지 RGRG?

욕실은 요렇게 생겼는데 옆에 샤워실도 딸렸다
욕조 있는거 알았으면 베스밤 가져오는건데 후회 ㅠㅠ

수건, 칫솔, 헤어드라이기, 빗은 기본이니까 기본이다.
다만 머리 손질할때 롤빗이나 구루프 필요하면 따로 챙겨와야할 듯~
어메니티는 여기가지!!
갠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스파를 소개하려구한다

숙소는 신관에 있고, 수영장 스파, 헬스장은 구관 4층에 있어
4층으로 엘베를 타고 내려간 다음 구관으로 가는 통로를 통해 이동하는데
이동 통로 경치가 매우 좋아 사진 찰칵 찰칵~~

바다를 바로 즐길 수 있었던 야외 스파~~~
수박탕, 블루베리탕 등 다양한 스파가 있어서 너무 좋았다
물 온도는 30~40정도? 되도록이면 저녁 먹고 느즈막히 가는 것이 선선하니 좋을 것 같다
수영모 없어도 들어갈 수 있었고, 마스크는 필수 착용이었다
가족들 위주여서 막 비키니처럼 노출 심한 수영복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없었는데,
모노키니 정도는 있었던 것 같다~~

너무 끝내줬던 풍경 ㅠㅠ
내 구린 아이폰 XR로는 도저히 담기지 않는 풍경이었다...

썬베드에 여유롭게 누워있는 것도 선선하니 너무 좋다 ㅠㅠ

밤에는 요렇게 호텔 뒤편 잔디밭에서 치킨, 맥주 등 간단한 안주거리를 판다.
날씨도 선선하고 분위기도 좋고..
일반 호프집보다 사람들 거리도 꽤 멀고 한산해서 너무 좋았다

그지같은 아이폰 XR....
빛번짐 실화냐? 10년전 엘지폰도 안이러겠다
아무튼 분수도 있고 바로 앞이 해운대라 뷰가아주 멋짐

산책로에서 한 컷~~
앞에 멍멍이도엄청 지나다니고
밤인데도 산책하는 사람 많이 보이는데
여름 밤에 산책하기 너무너무 좋은 풍광이당 ㅎㅎ

다음편은 파라다이스 호텔 조식, 수영장 리뷰를 들고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