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터미널마라탕
-
5월 3주 일상_굿바이 만찬(남부터미널 예술상회/마라탕/레프레미스 마카롱)맛집의 숲 2021. 5. 24. 09:10
210518,,, 오늘은 우리 팀의... 개발 관련 의문사항들을 책임졌던 이대리님의 퇴사일이당 ㅠ 항상 도시락을 싸와서 혼밥을 즐기시던 분이었는데 오늘은 그분이 좋아하는 마라탕과 함께!! [남부터미널 양꼬치 마라탕] 이라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을 가진 음식점에서 먹은 마라탕이다 최소 6000원 이상 무게를 담아야 주문할수있으며 고기추가는 3000원이당 나는 딱 6100원을 담아 고기추가까지 9000원에 먹을수있었당 6000원을 맞추려는 그 집념... ^^ 좀 매콤한걸 좋아해서 2단계로 시켰는데 이제 1단계는 슴슴해서 못먹겠당 ㅎㅎ 이수 사당 강남 유명한 마라탕집도 가봤지만 이 근방 마라탕집 중에 여기가 제일 잘하는 것 같다 토핑이 다양한건 아닌데 국물맛이 진짜 맛있다...!! 사골육수랑 땅콩소스가 진하게 ..
-
2021 5월 2주차 일상(모바일 게임/ 남부터미널마라탕/운동/마켓컬리 막창 등)일상의 숲 2021. 5. 17. 00:01
정말 돼지런했던 이번주.. 회사에서 진짜 바빴던 프로젝트가 수요일에 끝나서, 그 전까지는 너무 힘들었는데 수요일 오전에 다행히 보고까지 통과되어서 수요일부터는 나름 여유로웠던 한 주였다. 퇴사자가 두명이나 생기는 바람에... 갑자기 불안해진 우리팀 ㅠㅠ 월요일에는 원래 퇴근하고 헬스장에 가려고 했는데, 이날 기획안 작성때문에 너무 힘들었던 나머지 한시간 반정도 야근을 했고.... 지칠대로 지쳐서 신전떡볶이를 시켜먹었다. 중간맛으로 시켰는데도 엄청 매웠다. 나는 매운거 잘 먹어서 그래도 좀 먹었는데 엄마랑 동생은 이거 왜이렇게 맵냐고 잘 못먹었당... 화요일에도 미친듯이 바빴다. 이날 구내 식당 메뉴가 딱히 끌리지 않았고 어제 먹은 떡볶이로 속이 더부룩했기 때문에 혼자서 파리바게트에가서 샐러드를 사왔당. ..